풀무원, 소형 김치냉장고 경쟁력 입증…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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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소형 김치냉장고 경쟁력 입증…2년 연속 대상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이 ‘2026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자사 소형 김치냉장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풀무원은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가 '2026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으로, 소비자 평가와 함께 학계·산업계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식품기업으로서 축적한 김치 제조 기술과 발효·보관 노하우를 제품에 접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제품인 '풀무원 김치냉장고 168L'는 199L 이하 스탠드형 소형 김치냉장고 가운데 처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모델이다. 단열 구조와 인버터 컴프레서, 냉기 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전력 소비를 줄였으며, 기존 4등급 제품과 비교하면 연간 전기요금을 약 40% 절감할 수 있다.

제품에는 풀무원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숙성 알고리즘도 탑재됐다. 발효 과정에서 온도와 습도, 냉기 순환을 제어해 김치의 숙성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풀무원이 식품기업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김치냉장고가 2년 연속으로 소비자와 전문가에게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식품 전문성과 소비자 관점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제품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다양한 주방 환경과 생활 방식에 맞는 혁신 가전을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식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주방가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김치냉장고',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 등을 중심으로 주방가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