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더마켓’ 새 단장…발견형 쇼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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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더마켓’ 새 단장…발견형 쇼핑 강화

▲CJ더마켓 모바일 앱 리뉴얼 이미지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 모바일 앱을 개편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 탐색 기능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직접 검색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취향과 구매 패턴에 맞는 제품과 혜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AI를 활용한 상품 추천 기능을 확대하고 앱 이용 과정도 간소화했다.

메인 화면은 시기와 이용 목적에 맞는 상품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재편했다. 특별한 식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비롯해 가을 캠핑용 상품, 간편 조리 제품 등 계절과 상황을 고려한 테마별 상품을 제안한다.

고객별 이용 정보를 활용한 개인화 기능도 강화했다. 행동 데이터와 구매 성향, 주문 내역 등을 분석해 신규 고객에게는 첫 구매 관련 혜택을 안내한다. 기존 고객에게는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상품과 최근 관심 분야 등을 토대로 제품을 추천한다.

상품 콘텐츠를 구성하는 과정에도 AI를 적용했다. 기존 운영자가 직접 제품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AI를 활용하는 체계로 전환해 상품 큐레이션의 효율성을 높였다. CJ더마켓의 헬스앤웰니스(H&W) 전문관 ‘라임(Lime)’에서는 이용자가 올린 상품 리뷰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검수하고 분류해 콘텐츠로 제공한다.

앱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탐색 단계도 줄였다. 주요 프로모션이 진행될 때는 앱에 접속하면 해당 행사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는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도 새롭게 손봤다. 기존 영문 위주의 로고 대신 한글 ‘CJ더마켓’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앱 디자인에는 여러 요리가 놓인 원형 접시를 위에서 바라본 형태를 모티프로 활용했다. 이를 버튼과 탭, 상품 미리보기 이미지 등에 반영해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일관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CJ더마켓은 고객이 새로운 식품과 트렌드, 콘텐츠를 발견하는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일상에서 더 자주 찾고 오래 머무르는, 쇼핑 그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