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2’, 글로벌 얼리 액세스 돌입…스팀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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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글로벌 얼리 액세스 돌입…스팀 매출 1위

▲자료=엔씨


엔씨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엔씨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이온2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얼리 액세스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구매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5일 시작한다.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과 엔씨의 자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 지역은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서버를 운영한다.

글로벌 이용자 확보를 위해 다국어 지원 체계도 갖췄다. 영어와 일본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해 주요 해외시장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얼리 액세스 돌입…스팀 매출 1위

▲자료=엔씨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장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아이온2는 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9월 30일 매출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스팀 ‘Top Sellers(최고 인기 게임)’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서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전 이용자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스팀에서 아이온2를 위시리스트(Wishlist·찜하기)에 등록한 이용자는 130만 명을 넘어섰다.

엔씨는 글로벌 얼리 액세스에 맞춰 아이온2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론칭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은 아이온2의 특징인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를 중심으로 천족과 마족의 대립 구도와 PvE(이용자 대 환경), PvP(이용자 대 이용자) 콘텐츠 등을 담았다.

아이온2는 엔씨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아이온’을 계승한 MMORPG다. 엔씨는 얼리 액세스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먼저 선보인 뒤 10월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론칭 트레일러는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게임과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