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사장단 장악한 ‘삼성전자’ 파워

48명 중 27명 56%가 삼성전자...기술부문 사장 9명 중 7명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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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전자공시시스템)

[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서울출생, 서울대 졸업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59세까지 일하고 있는 남자. 삼성그룹 사장단 평균스펙이다. 삼성 사장자리 중 절반 이상은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다.   

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삼성그룹 사장단 48명 중 삼성전자 출신이 56.25%(27), 서울 출신이 42.6%(20), 서울대 출신이 37%(18)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58.8세, 남녀 비율은 23:1이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 내에서 26명(54%)의 사장직위를 확보하고 있다. 그룹 사장단이 삼성전자에 집중된 이유다.

삼성전자(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유가증권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할 정도로 삼성그룹 내에서도 핵심적인 기업이다. 삼성그룹 내 기술부문 사장 97명이 삼성전자에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삼성전자 내 기술부문 사장단 학력을 살펴보면 7명 중 서울대출신이 3, 한양대 출신 2명이 있다. 이중 김기남, 김영기 사장은 전자공학과 동문이고 김현석, 전영현 사장도 한양대 전자공학과 동문이다. 

, 사장단 내 경복고 출신 인사들은 모두 삼성전자에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 내 경복고 출신 임원은 3명으로 이재용 부회장, 성열우 사장, 박상진 사장이다.

삼성전자 사장단 중 서울대 졸업자는 11명이다. 최지성 부회장 장충기 사장, 박상진 사장은 무역학과, 김석, 김상균 사장은 법학과 출신이다.  이재용 부회장, 이인용 사장은 동양사학과, 김영기 김기남 사장은 전자공학과권오현 사장은 전기공학과, 성열우 사장은 경영학과, 정칠희 사장은 물리학과 출신이다.  

이 중 김석 사장과 장충기 사장은 1954년생 동갑내기고 정칠희 사장, 이인용 사장은 1957년생, 김기남 사장, 김상균 사장은 1958년생 이다.

pgyshin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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