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비비고 브랜드의 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는 8월 25일까지 8주간 1시간에 최소 4번, 총 2700회 송출된다.CJ제일제당은 이번 광고를 통해 ‘K-푸드 세계화 대표’로서 비비고의 글로벌 인지도를 확고하게 다질 방침이다.영상은 ‘3D 미…
현대백화점은 ‘2024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해 흰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최대 캐릭터 전시회로, 현대백화점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
식품업계가 내수 시장 불황에 해외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두터운 베트남을 해외 진출 전략국가로 삼아 현지 투자를 늘리고 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달 자회사인 대상베트남과 대상득비엣에 300억 원을 투자해 각각 현지 공장을 증설했다. 대상베트남의 하이즈엉 공장은 연…
SPC 배스킨라빈스는 구글플레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인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개발하고, 지난 15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의 최신 AI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기획하고 개…
한식 프랜차이즈 수백당에프앤비는 메뉴명을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메뉴명 리뉴얼은 수백당 본사가 점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점포의 특성과 고객 선호를 반영해 이루어졌다.리뉴얼 과정에 참여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수백당은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보…
CJ프레시웨이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고객사를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17일 신한은행과 신한은행 금융 서비스 지원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CJ프레시웨이는 신한은행의 서비스형 뱅킹(BaaS)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현대홈쇼핑이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회공헌에 힘쓰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현대홈쇼핑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사회공헌 투입금액을 늘렸다. 2021년 20억 원에서 2022년 23억 원으로 15.0% 증가했다. 지난해도 전년 대비 17.4% 늘어난 27억 원…
GS리테일이 친환경 제품 매출을 늘리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GS리테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친환경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2022년 친환경 제품 매출은 전년(3164억 원) 대비 36.2% 증가한 431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전년보다 21.1% 증가하며 5…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마켓링크, 2024년 1분기 판매액 합계 기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2022년 7월 첫 출시한 테이크핏 맥스는 21g 고함량 완전단백질과 기존 단백질 제품이다.초코맛, 바나나맛, 호박고구마맛, 고소한맛 등을 앞세워 현재까지 누적 판…
SPC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과 전라북도 익산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SPC삼립 빵과 생수 총 2000여 개를 경상북도 안동,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 등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신세계LB가 제주소주를 분할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나는 등 수익성이 악화되자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를 정리하는 모양새다.신세계LB는 지난달 27일제주소주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21년 제주소주를 흡수합병한 지 3년 만이다.신세계와 제주소주가 인연을 맺은 건 2016년이다. 이…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파이브가이즈인터내셔널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 성사로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론칭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에프지코리아는 2025년 하반기(7~12월) 첫 점포 오픈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사명에서 백화점이란 단어를 떼어내 면세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더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법…
KTG가 매년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80%로 확대할 계획이다.9일 데이터뉴스가 KTG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이 19.0%를 기록, 목표치인 18.9%를 상회했다.2021년 0.1%였던 재생에너지 사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