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상장사 CEO 7명이 모두 국립대 출신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 6개 상장계열사 CEO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7명 모두 국립대를 졸업한 것으로 집계됐다.부산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서울대, 부경대, 전남대, 전북대 1명씩으로 집계됐다.최정우 포스코 회장과윤양수 포스코강판 사장이 부산대 출신이고, 연말 정기임원인사에서 포스…
기아자동차가 2020년 판매 목표 대수 중 약 90%를 채웠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목표를 초과달성 했고, 수출은 84.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기아자동차의 영업실적 및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2020년 판매 목표 대수를 296만 대로 발표한 바 있다. 내수와 수출 판매…
광동제약이 작년 3분기까지 누적 기준 기부금 규모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대비 기부금 비중은 0.1%에도 못미쳤고,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감소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업체 5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광동제약의 기부금 비중이 유일하게 감소했다. 2곳은 유지했고, 2곳은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기부금을 공시하지 않아…
주요 종합상사업체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코로나19로 인해 교역량이 줄어든 탓이다.직원 수도 대부분 감소했다. 이 가운데 LG상사는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직원 수는 소폭 늘려 주목을 끌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상사, 삼성물산상사부문, SK네트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주요 종합상사업체 4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에쓰오일의 재무부담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2020년에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업황부진에 악화세가 더 깊어졌다.9월 말 부채비율은 189.3%로 200%에 육박하고,유동비율은 2019년 말부터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부채비율(개별재무제표 기준)은 지난 2017년 이후 꾸준히…
코로나19가 만든 비대면 시대, 주요 식자재 유통업계의 영업이익이 급락했다. 비대면 학습이 일반화하면서 초·중·고등학교 급식이 사실상 중단된 영향이 컸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자재 유통업체 3개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CJ프레시웨이는 3분기 누적 기준 2019년 435억 원에서…
생명보험업계분쟁신청건수가 크게 감소했다.특히 ABL생명은2020년1~3분기 분쟁신청건이 전년 동기 대비 48.0% 줄어, 17개 업체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년연속 신청건수 '제로'를 기록했다. 6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를 통해 생명보험사 17곳의 분쟁신청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분기 누적 총 분쟁건수는 5154건으로 나타났다. 201…
12월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0.84%를 기록했다. 11개월 새 0.51%p 하락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분석한 결과, 총 49개 상품의 평균 금리는 0.84%로 집계됐다. 2020년 1월(58개 상품) 1.35% 대비 0.51%p 떨어진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저축 금액 1000만 원, 저축기간 12개월을 기준으로 했다.49개 상품 중…
농협손해보험의 2020년 3분기 누적 분쟁신청건수가 1년 새 29.9% 늘었다. 업계서 가장 큰 증가율로,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 16곳의 분쟁신청건수 평균 증가율은 7.9%였다.4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분쟁신청건수를 분석한 결과, 16개 손해보험사의 2020년 1~3분기 분쟁신청건수(중반복 제외 건)는 총 1만5133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만4031건에서 7.9%(11…
신한카드가 직원 급여지급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카드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9월말 누적 기준으로 8500만 원을 기록, 최저 롯데카드 5100만 원에 비해 3400만 원 많았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0년 3분기 누적 급여액은 평균 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과 2019년…
LG하우시스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채비율이 꾸준히 감소세다.올해 9월 말 기준 166.5%로, 전년 동기 대비 20.4%포인트 줄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하우시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등 재무건전성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됐다.수익성이 좋아졌던 데 영향을 받았…
신한카드의 3분기 누적 기부금이 68억 1400만원으로 전업카드사 7곳 중 가장 많았다.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4분기 누적 기부금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기부금은 총 190억8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0억7600만 원 대비 9.4% 줄었다.하나카드, 롯…
인터플렉스가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적자전환했다.매출도 40% 이상 줄어, 그룹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풍그룹 6개 상장계열사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인터플렉스는 올해 3분기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다.매출도 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가장 크게 줄어 지난해 3분기 1214억 원에…
GS홈쇼핑이 주목할만한 영업이익 상승세를 기록했다. 홈쇼핑 업계는 올해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은 대표적 업종으로, NS홈쇼핑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 영업이익을 늘렸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홈쇼핑 업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GS홈쇼핑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했다.GS홈쇼핑은 3분기 누적 기준…
일본차의 신규등록 대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지난해 상위 10개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던 토요타와 혼다가 올해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렉서스와 포르쉐 등이 그 자리를 채웠다.3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까지의 신규등록 대수가 24만344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1만4708대) 대비 13.4% 늘었다.메르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