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의 직원수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4개 지방은행은 직원수가 늘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방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6개 지방은행의 총 직원은 1만2403명으로, 전년 동기(1만2389명)보다 0.1%(14명) 증가했다. 광주은행, 전북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등 4곳이 직원을 늘린…
BMW가 할인 효과로 1위에 오른 지 한 달만에 다시 2위로 추락했다. 수입승용차 1, 2위를 주고 받고 있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두 10월에 신차를 발표하면서 향후 신규등록 대수가 주목되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브랜드별 신규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9월 한 달동안 신규등록된 수입승용차는 총 2만183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2만…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지 올해로 3년차다. 인수 후 중국법인 매출 상승이 기대됐지만, 여전히 실적은 지지부진하다.올해 6월 기준 합계 매출액은 인수 전보다 더 하락했고, 꾸준히 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중국법인 5곳(금호타이어 H.K.제외)의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 4곳 중 3곳의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한국투자캐피탈이 전년대비 70% 넘는 순이익 증가를 보인 반면, 3개 회사는 40%이상 이익이 감소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4개 기업 중 3곳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
현대백화점그룹과 영풍그룹 상장계열사의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모두 100% 이하를 기록했다. 각 그룹의 올해 6월 말 기준 평균 부채비율은 51.6%, 23.7%로 집계됐다.23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상장계열사 5개 이상)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18개 그룹 상장계열사 157개(증권·카드·보험사 제외) 가운데 70개의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100% 미만을 기록한 것…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적금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어딜까. 웰컴저축은행의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 'WELCOME잔돈모아올림적금'은 세전 2.80%의 금리로 업계 최고였으며, 업계평균보다 1.01%포인트 높았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시스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저축은행의 1년 자유적립식 적금 세전 기본 금리(10월 16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반토막났다. 국산 완성차 가운데 유일하게 내수와 수출 실적이 모두 후퇴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9월 한 달동안 총 7386대를 판매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 완성자동차 5사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9월 기준으로 총 67만8549대가 판매됐다. 내수와 수출로…
Sh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과 우리은행의 'WON적금'이 기본금리가 45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1년 자유적립식 적금 세전 기본금리(10월 14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총 45개 상품의 평균 금리는 1.03%로 집계됐다. 조사대상은 저축은행을 제외한 은…
·현대건설의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1인당 매출액이 7억3040만 원으로 집계됐다. 도급순위 기준 주요 건설사 가운데 직원 1인당 매출액이 7억 원을 넘긴 곳은 현대건설이 유일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도급순위 기준 상위 5개 건설사(삼성물산 제외)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개 기업의 합계 기준 매출액이 2019년 상반기 16조6186억 원에서 2020년 상반기 16조3547억 원으…
캐롯손해보험의 2분기 보유계약 10만 건 당 환산 민원건수가 20.11건으로,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2분기 손해보험사 17곳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민원건수는 149.13건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154.47건에 비해 3.5%(5.34건) 감소했다. 업계 평균 환산 민원건수는 8.77건이다.손해…
한진그룹 상장계열사 5개 가운데 3개사에서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한진칼이상반기 106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5개사 가운데 손실폭이 가장 컸다.19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상장계열사 2개 이상)의 영업실적을 전수조사한 결과, 25개 그룹 상장계열사 185개 가운데 28개(15.1%)에서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포스코·GS·농협·KT·대림·미…
KTG의 사업영역 중 부동산사업 부문이 주목을 받고 있다.상반기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담배와 인삼사업부문 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부동산 부문은 50% 이상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영업실적을 살펴본 결과, 이 회사 영업이익은 2019년 상반기 7472억 원에서 올해 7097억 원으로 5.0% 감소했다.영업…
6월 말 현재 LG유플러스의 부채비율이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 인수 영향 때문이다. 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통신 3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LG유플러스가 144.7%로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보였다. 이어 KT가 121.2%를 기록했고, SK텔레콤은 91.4%로 100%를 밑돌았다.LG유플러스는 6월 말…
현대자동차가 국산 완성차 가운데 내수 판매 대수를 가장 큰 폭으로 늘리며 업계 맏형의 체면을 살렸다. 현대차는9월 한 달동안내수로 6만708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33.8% 늘었다.15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5사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9월 기준 총 13만8530대가 내수판매됐다. 전년 동월(11만2…
하나카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높은 수익 증가율을 기록했다.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등 전업카드 7사 중 하나카드는 상반기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가장 가팔랐다. 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7곳 모두 2020년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