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의 '고객 신뢰도 지표'가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5개 손해보험사 중에서불완전판매비율 및 해지비율, 보험금 부지급률, 청약철회비율 등 4개 지표가 모두 최악이다. 25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불완전판매비율·불완전판매계약해지율·보험금 부지급률·보험금 불만족도·청약철회비율 등을 공시하는 15개 손보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에이스…
비상장 대형건설사가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 규모를 점차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만이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852억 원을 지출했는데, 이는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판관비 규모가 2…
대형 건설업체들이 기간제 근로자 비율을차근차근 줄여가고 있다.이중 현대건설은 6월말 기준으로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비율을3.3%포인트 줄이며,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톱10 건설사의 직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기준 9개 기업의 총 직원 수는 2018년 4만7734명에서 2019년 4만6242명으로 3…
철강업계 1위 포스코가 재무건전성 지표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 유동비율 등은 각각 17.8%, 7.3%, 566.7%로 집계됐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빅3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의 상반기 기준 재무건전성 지표는 3개 기업 가운데 가장…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기간제 직원 비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급감했다. 2016년 상반기 7.8%에서 2017년 1.2%로, 6.6%포인트 감소한 이후 현재까지 1% 포인트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광동제약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직원 수는 2016년 상반기 992명에서 2019년에는 1004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
GS건설의 상반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급여액은 5100만 원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톱10 건설사의 직원 평균 급여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10개 건설사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 규모는 2018년 상반기 3960만 원에서 올해 상반기 4380만 원으로 10.6% 증가…
카카오의 내부거래 비중이 1년 새 4.3%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5월 지정된 공시대상 기업집단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말 기준 카카오의 내부거래 비중은 13.2%다.14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내부거래현황 분석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지정 기준 공시대상 대기업집단 59곳의 지난 해 말 내부거래 비중은 12.2%로 집계됐다.…
유한양행의 등기이사 및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 규모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상반기 기준 등기이사 평균 보수액과 직원 평균 보수액은 각각 4.1%, 48.3%씩 증가했다.같은 기간 주요 제약사 평균 증가율보다 각각 3.3%포인트, 21.6%포인트나 높은 수치다.올해 상반기 기준 유한양행의 영업이익률은 1.90%로 주요…
비상장 대형건설사 5개 기업이 수익성 악화 속에서도 직원 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말 기준 5개 기업의 총 직원 수는 2만2121명으로 집계됐다.그 가운데 롯데건설은 2018년 6월 말 3105명에서 2019년 6월 말 3253명으로 직원수를4.8%나 늘려 5개 기업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컸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KB손해보험이 양종희 대표 취임한 2016년이후 최저 순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운용자산이익률은 감소했고, 순사업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은 상승했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KB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1811억 원, 반기순익익은 12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양 대표 취임 첫해 2016년 상반기(영업이…
에쓰오일의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원가율이 96.0%까지 치솟았다.정유업계 4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지난 6월 취임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매출원가율이란 매출원가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이 드는지를 판단함으로써 영업활동의 능률성을 평가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매출원가율이 높아진다는…
BNK부산은행이 원리금비보장 퇴직연금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해당 부문 은행업권 최하위를 차지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12개 은행의 원리금비보장 퇴직연금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평균 수익률(직전 1년)은 확정급여형(DB) 1.24%, 확정기여형(DC) 0.5%, 개인형퇴직연금(IRP) 1.18%로 집계됐다.수익률은 직전…
올해 상반기 기준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최준영)의 직원 1인당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직원 생산성이 국산 완성차 상장사 3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0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상장사 3개 기업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기아자동차가 타 기업을 압도했다.직원 1인…
한국씨티은행의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이 시중은행 6곳 가운데 가장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의 직원 평균 보수액(누적) 규모는 5800만 원으로 업계 평균보다 650만 원 더 많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중은행 6곳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직원 평균 보수액을 분석한 결과, 한국씨티은행이 직원 1인당 평균 5800만 원의 보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