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해태제과식품(대표 신정훈)의 매출원가율이 제과 4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률은 업계 최저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해태제과식품·오리온·크라운제과 등 국내 제과업계 빅4의 매출액·매출원가율·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제과 4사의 2018년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총…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현대건설의 4분기 누적 신규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12.3% 하락했다. 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 등 건설사 톱5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5사 중 신규수주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곳은 현대건설, 대우건설(3.3% 하락), GS건설(2.7% 하락) 등 3곳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카드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취급액 규모가 1년 새 21.74% 급증했다. 전업카드사 7곳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반면 같은 기간 현대카드의 연체채권비율은 0.34%포인트 상승하면서 건전성이 크게 나빠졌다.업계 평균 상승폭의 5배에 달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의 공장 가동률이 2년 새 18.4%포인트 감소했다. 생산 능력은 9.3% 늘렸으나, 이 기간 생산실적은 7.3% 감소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최준영)는 15.1%포인트 하락했고,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이원희, 하원태)는 2.4%포인트 상승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의 최근 5년간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국내 분유시장에선50% 유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남양유업의 시장점유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누계 기준 분유류 50%, 발효유류 28%, 우유류 22%를 차지했다…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대상의 외상값과 재고자산이 1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재고자산은 20.9% 늘었고 미수금과 매출채권은 각각 62.1%, 2.7% 증가했다.특히 대상이 정홍언-임정배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한 이후, 매출채권 미수금 재고자산이 모두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대표는 지난해 2016년 11월, 임 대표는 2017년 3월 각각 소재부문과 식품부문 대표이사로 선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코오롱글로벌의 차입금 의존도가 2016년 최저치를 기록한 후 2년 연속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작년 9월 기준 차입금 의존도는 34.5%로 나타났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글로벌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작년 3분기 기준 이 회사의 차입금은 총 6956억9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6717억3300만 원) 대…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OLED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있다.중국기업의 맹추격으로 LCD 시장상황이 나빠지면서 OLED가 LG디스플레이의 유일한 선택지라는데 이견이 없다. 다만, 최근 현금창출력이 떨어지면서 대규모 투자 여력을 유지하고 투자성과 가시화 시점을 앞당기는 경영능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가구업계 대표 주자인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공장 가동률과 매출에서 엇갈리는 지표를 보였다. 한샘(대표 최양하, 조창걸)은 평균 공장 가동률이 전년 대비 하락하며 매출도 감소세를 보인 반면,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는 가동률을 올리며 매출도 대폭 성장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샘·현대리바트 등 국내 가구업…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남양유업의 공장 가동률이 2008년 이후 60%대로 하락해 10년간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이후 이 회사 공장 가능시간은 1만3140시간에 고정된 것으로 드러나, 최근 10년 사이 공장증설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음을 방증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남양유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3…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최근 5년 동안 라면업계 빅3 가운데 농심(대표이사 신동원, 박준)의 기간제 근로자 수와 비중이가장 크고 높았다. 또한 농심은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의 본질에서도 삼양식품, 오뚜기와 대조됐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삼양식품·오뚜기 등 국내 라면업계 3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9월말 기준 기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업계 '빅3'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신한카드(대표 임영진)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드업계 '빅3(신한·삼성·현대카드)'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 평균 직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