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KCC건설의 3분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40.3%, 5.5%씩 감소했다. 정몽열·윤희영 대표체제 이후 처음으로 수익성 지표가 모두 하락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누적 기준 매출액은 7424억9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961…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주요 건설업계 차입금 의존도가 비교적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들어 차입금 의존도가 가장 높아진 곳은 대우건설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의 차입금 의존도는9월말 기준20.5%로,주요 건설사평균 8.8%보다 11.7%포인트 높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삼성물산…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CJ ENM 오쇼핑과 현대홈쇼핑이기간제근로자를지속적으로 줄여가고 있는 반면,GS홈쇼핑은 늘렸다.GS홈쇼핑은 기간제근로자 수도 홈쇼핑3사 중 가장 많고, 전체 직원중 기간제가 차지하는 비중도 가장 높다. 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홈쇼핑·현대홈쇼핑·CJ ENM 오쇼핑(이하 CJ오쇼핑)의 9월30일 기준 기간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화학업계 차입금 의존도가 비교적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빅3중 LG화학만유일하게 상승했다. LG화학의 올해 3분기 기준 차입금 의존도는 11.1%로 전년 동기 대비 5.9%포인트 증가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화학업계 빅3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사의…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광동제약이 제약업체로서 정체성을 크게 상실해가고 있다. 매출은 생수, 건강음료 등 비제약 비중이 60%에 이르고, RD(연구개발) 비중은 제약업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 이 회사의 올 3분기 누적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1.0%에 그쳤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대웅제약·…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대신증권의 개인자산관리계좌(ISA) 모델 포트폴리오(MP) 평균 수익률(최근 2년 기준)이 업계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의 최근 2년간 MP 수익률은 -2.52%로 업계 평균보다 4.44%포인트나 더 낮다.19일 데이터뉴스가 지난 10월31일 기준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15개 증권사의 126개 ISA MP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 평균 수익률은 1.9…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한화케미칼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국내 화학업계 빅3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분기 기준 임금은 3사의 평균액인 6500만 원보다 600만 원 높은 7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화학업계 빅3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까지 한화…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들어 철강업계 빅3중 기간제 근로자를 가장 많이 늘렸다. 기간제 근로자 수도 3사중 가장 많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빅3의 근로자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총 근로자 수는 3만1329명으로 전년 말(3만715명) 대비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간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회사의 매출 증가와 직원 급여 상승은 비례하지 않았다. 경쟁사보다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회사이지만, 급여 인상률은 경쟁사보다 떨어졌다. 가구회사 현대리바트는 최근 5년간급여 인상률이 3.5%에 그쳤다. 경쟁사 한샘과 에넥스보다 연평균 매출 증가폭이 더 컸는데,직원 급여는 가장 적게 올랐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금호타이어의 연구개발비가1년 새 급감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전년보다0.20%포인트 하락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연구개발비는 595억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703억5200만 원) 대비 15.4%나 급…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국내 가구업계 빅3 중 한샘 직원들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한샘 직원 1인당 생산성과 평균 근속연수는 3사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샘·현대리바트·에넥스 등 국내 가구3사의 직원 관련 현황을 분석한 결과, 9월말까지 3개사 직원들이 받은 1인 평균 급여액은 3651만…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삼성중공업의 올해 신규 수주액이 조선3사 중 유일하게 전년 실적(69억 달러)을 뛰어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누적 기준 신규 수주액은54억 달러다.12일데이터뉴스가 삼성중공업의신규 수주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청 54억 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이는전년 누적 신규 수주액인 69억 달러에 78.3%에 해당한다. 누적 기준 신…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올 3분기까지 현대홈쇼핑 직원이 받은 급여는 홈쇼핑 빅3 중 가장 적었다.작년9월말 평균 급여에 비해서는10.8% 감소했다.직원 평균 근속연수도 3사 중 가장 짧았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ENM 오쇼핑(이하 CJ오쇼핑)·GS홈쇼핑·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빅3의 9월말 기준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건설사 톱3가 올해연구개발비를 작년보다 줄였다.그나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1%대를 유지해왔던현대건설마저 올해는 0%대로 줄였다. 10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기준 건설사 톱3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건설 3사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연구개발비 합계는…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농심이 오뚜기에게 추월당했다. 특히 농심은 지난 3분기까지 오뚜기보다 2배 이상 많은 판매관리비를 쓰고도 오뚜기에 역전을 허용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과 오뚜기의 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오뚜기의 매출이 농심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과 오뚜기는 각각 1조6618억 원, 1조6821억 원의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