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이타깃데이트펀드(TDF)를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인‘한화ARIRANG TDF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이를 환매가 자유로운 펀드인 ETF로 출시함에 따라 유동성을 높였다. 은퇴 시점에 맞게 자산을 배분하는 특성을 갖고…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더 늘리며 2년차 성적표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도 주목을 끌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은행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5777억 원에서 올해 6694억 원으로 15.9% 증가했다.순이자이익이 1조4088억 원에서 19.5% 증…
KB국민카드가 1분기 전체 수익을 전년 동기에 비해 100억 원 가량 늘렸다. 대출 부문 성장이 신용판매 부문 수익 감소를 방어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카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수익이 8799억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702억 원에서 97억 원(1.1%) 증가한 수치다.최근 가맹점 결제 수수료 인하와 간편 결제를…
KB국민은행이 해외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1분기에만 1146억 원의 이익을 올렸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두배 넘는 이익 증가율을 보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은행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영업이익이 2021년 2조326억 원에서 2022년 2조2444억 원으로 10.4% 증가했다.미얀마와 인도, 싱가포르를 제외한…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의 취임 초기 최대 경영 미션은 수입보험료와 RBC비율 개선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두 지표는 모두 하락세다.실적과 자본건전성이 동시에 악화되는 가운데, 임 대표의 돌파력에 관심이 쏠린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흥국생명의 분기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수입보험료가 2021년 1조46억 원에서 2022년에는 78…
시중은행 준법감시인은 내부인사가 대세였다. 6명 중 홍명종 NH농협은행 부행장만 비금융 외부출신 인사 다.20일 데이터뉴스가 시중은행 6곳의 준법감시인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7세로 집계됐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국민대, 충남대 등 다양했고, 법학과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기업내 횡령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은행…
다우키움그룹의 확실한 효자 노릇을 해온 키움증권이 1분기 실적 부진에 빠졌다. 대부분 상장계열사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키움증권 영업이익 감소에 따라 그룹 영업이익 총액은 크게 줄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다우키움그룹의 상장사 6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2270억 원(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집…
취임이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초혁신 디지털 뱅크'에 방점을 찍었다. 디지털 전환은 물론, 수익구조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NH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공시된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순이익이 4495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4207억 원에서 6.9% 증가한 수치다.권 행장은 지난해 1조5583억 원의 순이…
10대 증권사 디지털 총괄 임원평균 연령이 51.6세로 집계됐다.10대 증권사 임원 539명의 평균 연령은 53.3세로, 디지털 담당 임원이 1.7세 젊은 셈이다.디지털 총괄 임원은 최종학력 기준으로경영·통계 전공자가 주류를 이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디지털 담당 임원 9명 중 4명(44.4%)이 경영학을 전…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가 취임 2년차에도주목할만한 경영성과를 냈다.대부분사업부문 수익을 전년 대비 늘리며 고른 성장을 이끌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우리카드의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간순이익이 2020년 1202억 원, 2021년 2007억 원으로 집계됐다.김 대표는 2020년취임해, 재임 첫해 순이익을67% 넘게 늘렸다. 이어…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가 조직 통합을 안정적으로 완료하고, 실적 개선에도 성공했다.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화학적 결합에 이어, 전산시스템 통합도 마무리단계다.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두배 넘게 뛰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라이프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순이익이 1524억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