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유통그룹의 상장계열사 직원이 1년 새 2600여명 줄었다. 특히 롯데그룹의 직원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신세계그룹·현대백화점그룹 등 3대 유통그룹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3개 그룹 24개 상장계열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9만69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9만9560명)보다 263…
이해선 대표가 코웨이의 영업실적 지표를 새로 써가고 있다. 이 대표가 취임 한 2016년 이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실적지표가 매년 신기록 행진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웨이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이해선 대표 취임 직후인 2016년 대비 각각 34.8%, 96.6%, 103.6% 증가했다.3분기…
포스코 용광로가 더 뜨거워졌다. 올해 3분기(7~9월) 공장 가동률이 94.9%로,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 상승했다. 철강 3사에서 가장 높은 가동률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의 공장 가동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합계 기준 가동률은 88.9%로 집계됐다.합계 가동률은 지난 2018년부터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KTG그룹이 올 들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와 영진약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KTG그룹의 상장계열사인두 기업은 올 들어 9월까지 296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55억 원)보다 16.1% 증가한 수치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지난해 1.08%에서 올해 1.12%…
LG그룹 ICT 쌍두마차인 LG전자와 LG유플러스의 올해 연구개발 투자 성향이 강화됐다. LG전자는 매출이 줄었지만 연구개발비 비율을 상승시켰고, LG유플러스는 연구개발비를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렸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상장계열사 중 연구개발비가 1억 원 이상인 9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 대…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올해 가장 적극적으로 기술과 사람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직원수와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모두 증가했다.삼성전자의 9월 말 현재 직원수는 10만89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5767명…
카카오가 빠르게 실적을 끌어올리며 네이버를 맹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연구개발(RD) 투자와 특허기술은 여전히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기업의 경쟁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가 현재의 RD 격차를 해소하지 못하면 네이버 추격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SK하이닉스가 지난 1년 간SK그룹 상장계열사 중직원을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그룹 18개의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18개 기업의 전체 직원은 4만91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8289명)보다 874명(1.8%) 증가했다. 지난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분기보고서가 없어…
9월 말, 시중은행 6곳의 직원이 4년 전 대비 6701명 감소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중은행 6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총 직원 수가 6만9230명으로 집계됐다.시중은행의 직원 수는 2016년 7만5931명, 2017년 7만1259명, 2018년 6만9783명으로 줄곧 감소했다. 2019년 7만14명을 기록하며 소폭증가하는듯 했으나 올해 다시 6…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16개 가운데 11곳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삼성증권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0% 이상 영업이익이 늘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6개 기업 중 삼성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등 11곳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6개 상…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총 부채 규모가 1년 새 150조 원 가까이 늘었다.30대그룹 상장사 2곳 중 1곳은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9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의 상장계열사를 전수조사한 결과, 부채비율 확인이 가능한 186개 상장사의 9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175.0%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64.3%)보다 10.7%포인트 상승했다.186개 기업의 총 부채규모는 지난해 9월 말 200…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요 패션업체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6곳은 영업이익이 줄거나 적자전환했다. 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개 주요 패션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신원 등 4개 기업이 3분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전년에 비해 영업이익을 늘렸다. 신원은 지난해 3분기 12억 원에서 올해 3분기 49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3…
LG디스플레이가3분기 1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그룹내 흑자기업 대열에 다시 합류했다. 지난해 3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그룹 상장계열사 3곳 중 홀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상장계열사 13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30대그룹 상장사 129곳이올해 1~3분기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비용이 32조 원을 넘었다. 이 중 절반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기업들은코로나19 상황에서비용절감에 나서면서도연구개발비는 작년보다 1.9% 늘렸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가1억 원 이상인 129개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30대그룹 상장계열사 직원이 1년 새 4000명 가까이 줄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그룹 상장사의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186개 기업의 직원은 9월 말 현재 87만24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7만6246명)에 비해 3760명(4.3%) 감소했다.30개 그룹 중 직원이 줄어든 그룹이 18곳으로, 늘어난 그룹보다 6곳 많았다.직원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