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지난 2분기 민원건수를 가장 큰 폭으로 줄였다.10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2분기 신용카드사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7개 신용카드사(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의 총 민원건수는 143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1243건에 비해 190건(15.3%) 늘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민원…
최근 1년 간 한샘, 에넥스 등 8개 주요 가구기업의 직원수가 500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줄어든 전체 직원의 70% 이상은 한샘 직원이다.9일 데이터뉴스가 8개 주요 가구기업의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직원수는 지난해6월 말 5995명에서 올해 6월 말 5479명으로 516명 줄었다. 8개 기업의 평균 직원 감소폭은 64명이다.조사 대상 기업은 금융감독원 전자…
KB국민은행이 해외 근무자를 크게 늘리는 등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해외 고객으로부터 얻은 영업이익도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임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KB국민은행의 해외 근무 임직원이 크게 늘었다.KB국민은행 해외 근무 임직원은 2018년 6월 118명, 2019년 6월 166명, 2020년 6월 183명으…
녹십자의 재고자산 비율이 주요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23.0%가 재고자산으로 집계됐다.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재고자산 비중이 20%를 넘긴 곳은 녹십자가 유일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종근당 등 5개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주요 제약바이오업계는 꾸준히 고용을 늘렸다.셀트리온,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종근당 등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상위 5개 기업 중셀트리온의 직원수가 가장 크게 늘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액 상위 5대 제약바이오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기준 5개 상장사의 직원…
GS홈쇼핑의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가 주요 홈쇼핑 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데이터뉴스가 4개 주요 홈쇼핑 기업의 직원 급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GS홈쇼핑의 상반기 직원 급여가 3200만 원으로, 비교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았다.GS홈쇼핑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직원 평균 급여(3300만 원)가 가장 높았다. GS홈쇼핑의 올해 상반기 직원 급여는 지난해보다 3.0%(1…
6월 말 기준 국내 14개 주요 식품기업 중 대상의 직원수가 1년 전에 비해 가장 많이 줄었다. 반면,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도SPC삼립, 하이트진로, 농심, 매일유업 등 4개사는 직원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데이터뉴스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14개 주요 식품기업의 직원 추이를 살펴본 결과, 6월 말 현재 직원수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곳은 10개 사(71.4%)로 집계됐다.조…
배관이음쇠 선도기업 뉴아세아조인트가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배관이음쇠 분야에서 오랜 기간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뉴아세아조인트는 한 때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이상헌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상헌 대표 취임 이후 뚝심 있게 현장의 애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술개발에 역점을 둔 것이 실적 개선으로…
신한은행이지난 1년간 직원수를 소폭이지만 늘린것으로 조사됐다. 비대면 금융활동 확산에 따라 각 은행들이 직원을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증가세여서 더욱 주목된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이들 4개 은행의 총 직원은 5만9461명으…
맥주시장에 '테라' 돌풍을 몰고온 하이트진로가 상반기 식품업계에서 가장 많은 직원 급여를 지급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4800만원의 급여를 지급, 최 하위 오뚜기에 비해 1인당 2700만원의 급여를 더 준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데이터뉴스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주요 식품업계 14개 사의 직원 급여를 분석한 결과, 하이트진로와 동원FB가 올해 상반기 4000만 원 대 직…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6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전체 직원 가운데 17.6%가 기간제 근로자로, 전년 동기보다 비중을 더 줄였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올해 6월 말 기준 총 직원 수는 2만9907명으로…
KB국민은행의 여성직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KB증권은 1년 새 여성임원이 1명에서 3명으로 크게 늘었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맺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회사 모두 6월 말 현재 여성직원 비율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불황속에서도 직원수를 늘렸다.LG화학 등 빅4 기업 직원수는1년 새 14.8% 증가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등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개 기업의 석유화학(기초소재) 부문 재직 직원 수가 올해 6월 말 기준 1만429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만2543명) 대비 14…
롯데그룹 식품계열사 가운데 롯데칠성음료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롯데칠성음료의 상반기매출은 1조1054억 원. 영업이익은 84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1.7%, 45.9% 감소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식품계열사 3개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제과의 합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