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치과 전시회 'BDIA 덴탈 쇼케이스(BDIA Dental Showcase) 2026'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BDIA 덴탈 쇼케이스는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대표적인 치과 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3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슈퍼라인(SuperLine) 임플란트 ▲브라이트 임플란트 ▲다스크(DASK) 및 다스크 심플 등 자사 핵심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DASK 제품을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Sinus Lifting) 핸즈온 프로그램은 계란을 활용한 직관적인 실습 방식으로 구성해 제품의 작동 원리와 술식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진단 장비에 대한 홍보도 병행됐다. 덴티움의 CBCT 장비인 '브라이트 CT(bright CT)'는 고해상도 3D 영상과 AI 기반 분석 기능을 갖춘 진단 장비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현재 영국 의료기기 인허가 기관(MHRA)의 절차를 밟고 있다. 덴티움 측은 약 5개월 내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인허가 이후 즉각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유통 및 마케팅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현지 활동을 본격화하고 유통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존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딜러 발굴을 추진하며 영국 내 영업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BDIA 덴탈 쇼케이스를 통해 영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존재감과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존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규 유통 채널 확대와 디지털 솔루션 기반 전략을 통해 영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