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5기가 PoE 스위치’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김성수)는 기존보다 2배 빠른 5Gbps급 속도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 ‘5기가 PoE 스위치’를 개발해 학교 통신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학교 현장에 쓰이는 PoE 스위치는 최대 2.5Gbps 속도를 지원해 해당 구간에서는 일부 인터넷 트래픽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SK브로드밴드가 통신장비 업체 엔에스티정보통신과 함께 개발한 5기가 PoE 스위치는 24개 랜선 포트에서 5Gbps 속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기가비트 환경을 제공해 병목 현상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학교 교실 내 무선 기기 증가와 고해상도 영상 및 생성형 AI 활용 수업으로 폭증한 트래픽을 원활히 처리하고, 정부의 학내망 고도화 사업에서 요구되는 트래픽 처리능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또 상단 백본 스위치와의 원활한 데이터 교환·전송을 위해 2개의 ‘10Gbps SFP+ 업링크 포트’를 탑재해 전체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유지보수 기능도 강화해 ‘PoE Recovery’ 기술을 통해 망과 연결된 AP나 카메라 등 기기에 발생한 장애로 트래픽이 감지되지 않으면, PoE 스위치가 해당 포트 전원을 자동으로 리셋해 즉시 복구하도록 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