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대화로 만드는 지자체 특화 AI 에이전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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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대화로 만드는 지자체 특화 AI 에이전트 공개

▲지난 10일과 11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한 와이즈넛 전시부스 / 사진=와이즈넛


와이즈넛이 별도 개발 작업 없이 대화만으로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제작·수정할 수 있는 기술을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와이즈넛은 지난 10일과 11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신 IT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즈넛은 행사장에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시연하고 주요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기능은 사용자가 필요한 업무와 기능을 대화로 설명하면 AI가 이를 토대로 에이전트의 업무 절차를 자동 구성한다.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워크플로를 만들 수 있으며, 이후 대화를 통해 기능을 추가하거나 작업 조건을 변경할 수 있다.

기관 담당자가 자체 업무 규정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이즈넛은 경기도청과 인사혁신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적용한 AI 전환(AX) 사례도 공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방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공 특화 AI 에이전트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 축제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소개했다. ‘축제 에이전트’는 행사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축제 전후 데이터를 분석한다. 방문객별 맞춤형 홍보를 지원하는 온라인 광고 기능도 제공한다.

지자체는 축제 준비와 홍보, 민원 대응, 사후 분석에 필요한 기능을 개별 서비스로 도입하거나 하나의 통합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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