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발달장애 가족 120명 대상 가을 기차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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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발달장애 가족 120명 대상 가을 기차여행 지원

▲발달장애 가족 기차여행 참가자들이 수원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120명에게 가을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당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수원역에서 열차에 올라 충남 공주로 이동한 뒤 계룡산 갑사를 방문했다. 이어 용인 장천체험마을에서 고추장과 떡을 직접 만드는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발달장애 가족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번 사업에서는 참가자 모집부터 교통편과 여행비용 지원까지 협력하고 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에 무게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약자들이 차별과 제약 없이 도내외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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