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data/photos/cdn/20261145/art_1793678226.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올해 3분기 해외로의 직접 판매, 이른바 역직구 거래가 전년 대비 41% 늘어났다.
3일 데이터뉴스가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분석한 결과,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9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780억 원) 대비 40.7%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으로의 판매액이 432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동기(2661억 원) 대비 증가율도 62.3%로 주요 국가 중 가장 앞섰다.
미국과 일본이 2787억 원, 2002억 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K-뷰티를 앞세운 화장품 판매액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 직접 판매액 1조944억 원 중 58.1%에 해당하는 6363억 원이 화장품 판매였다. 전년 동기(4326억 원) 대비 47.1% 증가했다.
음반, 비디오·악기 등의 판매액도 전년 대비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 735억 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844억 원으로 14.8% 증가했다.
한편, 이른바 직구라고 불리는 해외 직접 구매액은 전년 대비 축소됐다.
그간 분기 구매액이 2조 원을 유지했지만, 올해 3분기에는 1조9893억 원으로 집계되며 1조 원대로 내려앉았다. 전년 동기(2조1223억 원) 대비 6.3% 줄었다. 3분기 초반까지 고환율의 여파가 이어지고, 중국 직구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이전보다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