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상반기 ‘AI 인재 채용’ 나서

데이터 구축, AI 챗봇, 클라우드 등 사업 강화 위해 능력 중심 열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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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챗봇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SW)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디지털 뉴딜의 중심에 있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기술 고도화와 AI 챗봇,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강화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 대규모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은 솔루션 개발 및 연구개발(R&D), 영업, 컨설팅, 기획, 기술지원, 일반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SW 산업 특성상 회사의 핵심 인력인 AI, 빅데이터, AI서비스 등 각 부문의 개발인력 확보를 적극 진행한다.

회사 측은 우수한 핵심인재 확보를 위한 이번 채용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한 사회환경 속에서도 빅데이터 검색, 수집, 분석사업, 데이터 구축 및 활용사업, 비대면 챗봇 사업을 적극 수행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속 성장은 2016년 이후 국가 주무부처 및 공공기관, 지자체, 금융, 제조, 유통, 대학, 의료, 쇼핑 등 산업 전방위적으로 꾸준히 공급 확대해 온 와이즈넛의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와이즈넛의 챗봇은 라이선스 기반의 구축형(On-premise) 챗봇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챗봇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 두 형태로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 및 규모, 예산, 활용 목적 등에 따라 맞춤형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와이즈넛은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SW 핵심 인재를 더 적극적으로 영입해 AI 핵심 기술력 및 노하우 등 전 산업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그간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AI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하며 노하우를 쌓아가는 한편, AI 및 데이터 분야의 핵심인력 확보를 통한 자체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며 탄탄한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AI 및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즈넛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는 오는 10일 자정까지 회사 홈페이지(www.wisenut.com) 및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 지원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