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교통안전공단에 대국민 상담 챗봇 ‘탠젤봇’ 적용

24시간 실시간 비대면 챗봇 도입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가속

  •  
  •  
  •  
  •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인공지능(AI) 챗봇 및 검색 소프트웨어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자동차 관련 대민 행정 서비스 및 상담콜 업무를 지원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대국민 상담 챗봇 ‘탠젤봇’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탠젤봇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이륜차 검사, 운전적성정밀, 화물·버스 자격시험 등 차량 관련 행정상담을 제공한다. 평일 근무시간 외에도 야간·주말·공휴일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자동상담이 가능하다.

탠젤봇은 각종 차량상담을 위한 사용자 질의를 기반으로 자연어 이해를 통해 의도를 파악하고, 예상되는 유사질의 추천목록을 다양하게 제공해 답변 정확도를 높인다.

예를 들어 ‘영업용 차량 검사주기가 어떻게 돼?’ 라고 물어보면, 영업용 차량의 검사주기 안내에 대한 정보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는 트레일러 검사, 법인차량 검사, 구급차 미터기검사 등 유사 답변 및 세부항목을 추가 제공해 이용자는 추가 질의 없이도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본 사업에 앞서 지난해 12월 2일부터 2주간 와이즈넛의 챗봇을 도입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상담을 위해 고객이 대기하는 건을 대폭 줄여 고객 만족도가 향상됨과 동시에 챗봇을 통해 콜센터 내 업무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개선됨을 확인했다.

이후에는 상담 품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한층 높은 수준의 양방향 차량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범위를 늘리거나 다양한 관련 기간계 시스템을 연계하는 등의 기능을 추가 진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각종 업무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니즈가 확산되면서 많은 공공기관 및 산업계에서는 AI 챗봇을 통해 대국민 편의 및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도모하는 업무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챗봇을 구축한 경험 및 노하우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