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기업 디지털 전환 ‘아마란스 10’ 하나로 해결

ERP·그룹웨어·문서관리 화학적 결합 통해 탄생…삼성전자·SK텔레콤과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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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의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 /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올해 선보인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마란스 텐은 더존비즈온이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기업 업무에 필수적인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문서관리를 융합(화학적 결합)시켜 탄생시킨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다. 회계·인사, 통합 커뮤니케이션, 문서관리 기능이 먼저 출시된데 이어 영업, 구매, 자재, 생산 모듈과 업무 편의를 돕는 확장 기능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아마란스 텐은 더존비즈온이 가진 핵심 역량을 집대성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기업용 솔루션의 혁신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구 대표는 또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도와 전 산업분야의 동반성장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완성=아마란스 텐은 그리스어로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란 뜻의 아마란스와 디지털 숫자 1, 0을 결합한 완성의 숫자 10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완성하는 차세대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텐으로 얻게 되는 ‘더존 경험(DX, DOUZONE Experience)’이 곧 디지털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더존비즈온 내부의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과 직원 경험(EX, Employee Experience)이 곧 고객 경험(CX, Customer Experience)이 되고, 이들의 총합이 결국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Amaranth 10’ 전체 구성도 / 자료=더존비즈온


아마란스 텐은 업무에 필수적인 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통합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냈다. ERP, 그룹웨어, 커뮤니케이션, 오피스 프로그램, 문서 중앙화 등 업무용 솔루션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오랜 숙원이자 과제였다. 따라서 이들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 완벽하게 통합한 아마란스 텐의 출시는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솔루션 선도기업으로서 쌓은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마란스 텐을 완성했다. ERP와 그룹웨어는 더존비즈온이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다. 13만의 ERP 기업고객과 45만의 그룹웨어 실사용자를 확보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분야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 인력, 인프라, 서비스 네트워크는 물론, 구축과 운영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더존비즈온의 핵심 역량이 모두 아마란스 텐에 담겼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 창출=아마란스 텐은 기업의 핵심 업무 솔루션을 융합함으로써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단절되고 복잡하게 처리되던 업무절차가 간결해지면서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업무 오류가 사라지고 빠르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면 업무와 비대면 업무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통합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Amaranth 10’ 메뉴 구성도 / 자료=더존비즈온


우선 기업의 업무방식과 그 결과가 획기적으로 바뀐다. 업무를 위해 편리하고 빠른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 메인 화면 중심부에 위치한 심플한 검색영역을 통해 모든 업무를 연결하고 있으며, 연관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 업무 접근성과 속도를 높였다. 

또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업무와 수시 업무 관리가 가능해 어떤 상황에서도 그에 맞는 간편한 업무관리를 할 수 있다.

아마란스 텐은 ERP와 그룹웨어가 연동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업무 진행이 가능해진다. 실례로 경비청구 사용내역이 자동으로 수집되고 간단한 입력만으로 한 번에 쉽게 처리된다. 

AI 근태관리를 통해 자동으로 근태 상태 처리가 가능해 주 52시간 근로제 등 사회적 이슈에도 대응할 수 있다. 연차휴가도 연차 사용 촉진 자동알림으로 연차계획을 작성하고 부서별로 시스템을 통해 연차계획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개인 업무부터 일정과 근태까지 한 눈에 확인하는 일정관리 기능, 문서의 작성과 공유, 관리를 통한 문서 라이프 사이클 실현, 업무의 직관적인 도식화로 복잡한 업무를 한 번에 확인하고 바로 처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래너 제공, 연관된 결재문서 현황을 대시보드를 활용해 한눈에 파악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융합·연결·공유 가치로 기업 지속가능 성장 지원=더존비즈온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 이슈,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업무 환경, 정부 주도의 디지털 뉴딜 정책 등 기업과 비즈니스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마란스 텐에 담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개별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 산업분야의 동반성장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솔루션의 개념을 완전히 바꾼 아마란스 텐은 출시 전부터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미 공공기관, 병원,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0억 원에 이르는 사전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군본부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기업용 솔루션이 반드시 갖춰야 할 강력한 보안성도 입증했다. 더존비즈온은 신규고객 확보는 물론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도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

▲‘Amaranth 10’은 융합, 연결, 공유를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처리속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 자료=더존비즈온


아마란스 텐은 넥스트 ERP와 포스트 그룹웨어가 만나 이뤄진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차세대 기업 비즈니스 포털을 표방한다. 기술, 솔루션, 디바이스의 융합(Convergence)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고, 단절된 업무 프로세스를 연결(Connect)해 처리 속도를 높이며,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기업의 자원 데이터를 공유(Share)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텐을 활용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근 ‘DX(Digital Transformation) 원 팩(One Pack)’을 구성하고, 올해 말까지 선착순으로 ‘갤럭시 Z 폴드3’를 무상 제공하는 ‘DX 원 팩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과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3, SK텔레콤의 5G 통신서비스를 결합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각 업계를 대표하는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이 힘을 모은 만큼 기업이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