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연예인 컬링 내달 열린다…중국 전역에 생중계

베이징 동계올림픽 D-50 기념…12월 16~17일 의정부컬링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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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열린 의정부-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서 가수팀의 인순이씨가 스톤을 던지고 있다. / 사진=SBO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가 중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CCTV 서울지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중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의정부컬링협회, 한국연예인야구협회, 한기범희망나눔, IGS.F가 후원하는 ‘한-중 연예인 컬링 교류전’이 다음달 16일과 17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예인 컬링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막혔던 한-중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경동계올림픽 개막 50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 4개 팀, 중국에서 4개 팀이 출전, 이틀 동안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가수팀-패션모델팀-미인대회출신팀-국가대표 선수출신팀 등 4개 팀이다. 

가수팀은 인순이를 비롯해 발라드 가수 지세희, 인디가수겸 방송인 레이디제인, 트로트 가수 우현정, 싱어송라이터 겸 보컬트레이너 쏘킴, 스포츠모델 겸 방송인 김정화 등이 팀을 이뤘다. 미인대회 출신팀은 지난 6월 열린 연예인 컬링대회에서 우승한 팀으로, 가정연, 김로사, 서진영, 이정연, 문수희 등 5명이 출전한다. 

패션모델팀에는 고아라, 김강은, 김나림, 김다희, 김유빈 등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모델로 구성됐다. 국가대표출신팀은 현역 유도 국가대표로 지난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김성연을 비롯해 태권도 김다솔, 레슬링 신정경, 필드하키 서정은 외에 광주방송(K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조은나래 등이 한 팀을 이뤘다.

중국에서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플루언서로 4개 팀을 꾸렸다. 참가 8개 팀은 총 10회에 걸쳐 컬링 기본 교육을 받은 후 경기에 출장한다. 

이번 대회는 MBC 스포츠 플러스뿐 아니라 중국 CCTV, 중신망, 인민망, 심천TV, 동방TV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이밖에 신화사와 인민일보 해외망도 중계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아모레퍼시픽과 중국은행, 동양생명 등이 협찬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