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 브랜드 ‘담산’, 가맹 사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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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 브랜드 담산은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담산은 최근 물류 유통망의 확보와 브랜딩을 끝마치고 가맹사업을 개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종로구에 2호점을 확정지었다”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런치메뉴와 저녁에는 주류를 함께 팔 수 있는 메뉴 구성, 메뉴의 개발과 구성 등을 달리해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담산은 가맹사업 시작과 함께 예비 점주들을 위해 인테리어부터 상권의 분석까지 본사에서 직접 디렉팅을 해주고 있다. 미리 상권을 분석한 후 해당 상권에 맞는 매장을 기획하고 있어 주변 음식점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전략이다. 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담산 창업을 문의하는 경우 5호점까지 가맹비를 면제해주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담산 관계자는 “확고한 운영 철칙과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 편리한 운영을 위한 철저한 교육과 상권분석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