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동쪽바다가는길, 육수와 함께 선물세트 선보여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육수를 한알로 만든 처음육수와 함께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을 지난달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 업체는 숙성과정을 통해 진한색에서 벗어난 투명한 ‘백간장’인 ‘홍영의 붉은대게 백간장’을 출시한 바 있다.

또 간장제조특허기술로 다양한 간장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백간장’의 경우 갈변현상 없이 생콩을 이용한 특유의 맑은 백색으로 요리 본연의 색감 유지와 진한 풍미를 더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더동쪽바다가는길 홍영의 대표는 20여년이 넘는 수산업과 각종 요리대회 수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덕대게 등의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판매하는 경북 영덕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의 대표는 “수산물 제품력을 인정받아 경북 중소기업 우수 제품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되었고, 2020년도에는 ‘홍영의 붉은대게백간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국가대표 브랜드인 ‘브랜드K’에 선정된 바 있다”며 “특허를 통한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시장은 물론 해외 수요증대로 인해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며 시설 증축 등을 통해 사업확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지역 수산물의 우수한 제품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