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창업 브랜드 보배반점, 태국-베트남 상표권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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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창업 브랜드 보배반점을 런칭한 보배에프앤비(대표 김진혁)는 태국과 베트남 상표권 출원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보배에프앤비는 이번 상표권 출원을 통해 태국, 베트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착수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동남아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 K팝 등 한류의 인기가 이어지며 한국 브랜드들의 인지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보배에프앤비 역시 상표권 출원을 계기로 태국과 베트남을 아세안 지역 진출의 허브로 삼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보배반점이 K-중식의 리더로 시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배반점은 ‘우리 동네 단골 중식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런칭과 가맹사업을 시작한 중국집 창업 브랜드로 전국 가맹점 110호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광역시, 도 단위의 신규 지역 1호 창업자에게 물류비 3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 프로모션 및 보배반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문의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