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트리,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팬트리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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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 플랫폼 '팬트리(Fantrie)'는 ‘팬트리얼 챌린지’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팬트리얼 챌린지는 이 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팬트리에 따르면,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인 팬트리얼은 크리에이터의 팬이라면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함으로써 상품도 받고 크리에이터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참가자 전원 2만 원 상당의 200 트리를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그 밖에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어 해당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던 많은 팬들이 참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팬트리의 설명이다.

팬트리 관계자는 “현재 인기 크리에이터 9인이 챌린지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 중 지하 아이돌, 인디 아이돌로 불리는 아이돌 그룹 '리피문(LIPIMOON)' 팀의 '리피문 원맨 챌린지'가 빠르게 인원 모집이 마감돼 추가 인원으로 늘려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리피문 원맨 챌린지는 챌린지 참여자 50명 달성 시 리피문 팀으로만 구성된 공연무대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으며, 챌린지 오픈 하루 만에 목표 인원을 달성하고 이후 팬들의 응원이 이어져 총 71 명의 참여자로 마감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7월 30일 리피문 원맨 챌린지가 신촌 라이브하우스 A.O.R(All of Rock)에서 개최됐으며, 팬 미팅 시간을 포함해 3시간 반의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당 공연은 이후 SNS를 통해 팬들의 후기 글 및 사진, 영상 등이 공개됐으며 실시간으로 현황이 공개됐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현재 현재 팬트리얼 챌린지에 참여 중인 크리에이터는 김규종, 조섭, 뼝아리, 박태민, 최현우, 오수경, 리피문, 홍주연, 이보영 등 9명이며, 실시간 참여 현황을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은 8월 말까지이며, 팬트리 채널은 무료 구독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 및 챌린지 기간은 크리에이터별로 상이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