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산하 ‘SW-ESG위원회’ 발족

DX의 중심 SW, ESG 통해 전 산업의 메인스트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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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인치범 안랩 상무,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 박연정 굿센 대표, 한윤재 SK 부사장, 최고 마크애니 대표, 이상훈 시스원 대표, 최효진 티맥스소프트 상무,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가 18일 열린 SW-ESG위원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18일 1만여 회원사의 ESG경영을 지원하고, 소프트웨어(SW) 산업의 본격적인 ESG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SW-ESG위원회(위원장 박연정) 발족식을 개최하고 위원회의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SW산업협회는 지난달 11일 박연정 굿센 대표를 초대 위원장으로 섭외한 데 이어 ESG경영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기업과 ESG 평가기업의 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SW기업들의 ESG경영이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로 디지털·SW분야에 적합한 ESG경영평가방안 마련을 선정했다. 

또 ESG경영은 대기업에 국한된 활동이라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인식을 전환해 기업 규모에 관계없는 공동의 ESG 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며, 우수한 ESG경영 및 활동성과를 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