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종합건설, “충북 대표 건설사 도약…내년 매출 3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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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종합건설(대표 유승진)은 충북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와 함께 내년 매출 목표를 300억 원으로 잡았다고 15일 밝혔다.

디데이종합건설은 오피스텔과 빌라, 전원주택,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공장, 창고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시공기술과 장비, 다양한 기술자격을 갖춘 기술인을 다수 보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이미 청주시내 여러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다세대 신축공사와 충주시 공장, 괴산군 풀빌라 등 다수의 공사를 수주, 진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데이종합건설은 건설관리(건축기획, 건축설계, 건축시공), 자산관리(시설물·건축물 유지관리, 임대·입점관리), 디자인(공간개선, 임대수익 최대화), 개발사업(자율주택정비사업·소규모 재건축사업) 부문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승진 디데이종합건설 대표는 “행복과 민족의 공간가치 창출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2023년까지 매출 및 시공평가능력을 300억 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디데이종합건설 관계자는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주주나 소유자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기업과 달리 사회 서비스 확충과 윤리적 시장 확산 같은 사회적 목적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며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객 만족의 시공원칙과 독보적 시행능력을 통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쟁력과 차별화를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