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COACH), 2022 가을 컬렉션 기념 팝업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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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치(COACH)


뉴욕 익스프레스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는 2022 가을 컬렉션을 기념하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치는 이번 팝업 스토어가 코치의 유산인 아메리칸 노스탤지어에 대한 이야기와 이 유산이 어떻게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집과 같은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었는지 직접 느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미국 이웃들 간의 로맨틱한 시각을 통해 편안함, 노스탤지어, 그리고 기쁨의 감정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과거의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현재의 감성으로 재현한 상상 속 코치의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코치의 이번 2022 가을 컬렉션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부터 시작한다.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그 어딘가에 존재할 듯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1990년대의 그런지와 1970년대의 로맨스 스타일에 코치 최초의 디자이너 보니캐신의 프린트와 모던 아트를 조합했다. 빈티지와 모던,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볼드함과 코지한 분위기 또한 함께 연출했으며, 1990년대 스케이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인 ‘터프함’과 ‘스위함’을 합쳐 모던한 믹스를 만들어 냈다. 

▲사진=코치(COACH)


이번 팝업 스토어는 1930년대 지어졌던 최초의 화력발전소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당인리(마포구 합정동)에서 진행된다. 코치는 발전소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추억을 나누며, 시간의 흔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당인리야말로 코치가 공유하고자 하는 유산을 가장 잘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팝업 스토어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팝업 현장에 코치의 한국 앰버서더 윤찬영과 레드벨벳 예리를 초청했다. 코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팝업을 화사한 미소로 물든인 두 사람은 코치의 최신 RTW 컬렉션을 착용해 코치만의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10월 1일에서 10일까지 운영된다. 해시태그 및 베스트 포토제닉 이벤트 등을 통해 코치의 컬렉션 아이템들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