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테라원’,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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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테라원’,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 최우수상 수상

▲천승태 데이터스트림즈 연구소장이 ‘제1회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인재 대상’ 개발용 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데이터스트림즈


데이터스트림즈의 빅데이터패브릭 플랫폼 ‘테라원(TeraONE)’이 디지털 초월제품 최우수상을 받았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CDA(Cloud Data center Aliance) 컨퍼런스의 ‘제1회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인재 대상’에서 개발용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테라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인재 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 기술혁신, 우수 제품으로 사회 공헌과 업적을 이룬 제품과 인재를 발굴하는 시상이다. 

제품 품질성, 시장 성장성, 기술가치성, 투자 가치, 규제 혁신, 글로벌성, 고객 만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테라원은 지난해 ‘2022 대한민국 SW 기술대상 및 IT 아키텍처 공모전’에서 ‘SW 기술대상 금상’, 2021년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천승태 데이터스트림즈 연구소장은 “테라원 v4.0을 출시해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상황에 CDA 컨퍼런스에서 테라원이 초월제품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테라원이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어 수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 소장은 이어 “이러한 시장의 기대와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테라원을 세계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테라원 v4.0는 기존의 온프레미스 버전과 이질성을 최소화했으며, 특정 클라우드 환경에 종속되지 않는 컨테이너 기반 데이터 플랫폼으로, AWS,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적 할당이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