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임직원들이 탄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23일 성남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내습지의 자생 동·식물 보호 등 사업장 주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5명의 임직원들은 비오톱 2개소를 조성하고,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과 붉은토끼풀, 소리쟁이 등 외래 식물을 제거했다.
또 활동에 앞서,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랩은 지역사회와 상생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2023년 11월부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위례근린공원,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수진습지생태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왔다.
또 2024년 3월부터는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10월 성남시 내 7개 기업과 함께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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