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러드 버클리 데이터독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사장(왼쪽부터),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CRO, 이수림 데이터독 채널 및 얼라이언스 총괄이 9일(현지시간) 열린 ‘DASH 파트너 서밋’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인공지능(AI)·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및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으로부터 올해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데이터독의 8회 DASH 컨퍼런스를 앞두고 9일(현지시간) 열린 ‘DASH 파트너 서밋’ 시상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파트너(Partner of the Year – APA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독은 매년 전세계 파트너를 대상으로 ▲매출 성장률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역량 ▲고객 비즈니스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데이터독 관련 매출을 약 2배 성장시켰으며, 전담 기술인력을 2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외에도 세일즈,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마케팅, 비용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며 데이터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데이터독은 메가존클라우드가 이룬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 성과를 높이 평가해 메가존클라우드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재러드 버클리 데이터독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사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DPN 파트너로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독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고, 공동 고객에게 꾸준히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며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매출책임자(CRO)는 “데이터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모니터링 및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노력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독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고 AI와 클라우드를 전반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협업 문화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7000여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40여개 ISV 파트너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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