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플랜튜드’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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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플랜튜드’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식물성 재료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3개 매장(코엑스, 용산, 고덕점)에서 여름 시즌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일상을 즐기는 식물성 식생활’을 콘셉트로 운영되는 외식 브랜드다. 

이번 여름 시즌 신메뉴는 무더위에 입맛을 살려줄 이색 면 요리로 구성됐다. 총 3종의 메뉴는 식물성 재료 특유의 신선함과 건강함은 물론,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시원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대표메뉴인 ‘곤약물회 with 두유면&두부카츠(1만7500원)’는 새콤달콤한 초장 육수에 곤약회와 오이, 당근, 적채, 죽순, 바다 포도 등 신선한 채소, 풀무원의 두유면을 더해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중국식 냉면&두부카츠(1만6900원)’는 고소한 땅콩 소스와 톡 쏘는 겨자 드레싱을 베이스로 마늘종, 목이버섯, 죽순, 새송이, 파프리카 등 식감과 색감이 살아있는 채소를 풍성하게 담아낸 옥수수면 냉면이다. 

여름철 시그니처 메뉴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1만6000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두부튀김과 신선한 채소를 칼칼한 수제 라유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매콤달콤한 메밀면이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플랜튜드 고덕점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메뉴 라인업도 강화했다.

‘키즈 파네크림파스타(1만3000원)’는 렌틸콩 크림소스에 브로콜리, 팽이버섯 등을 다져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동그란 바게트 빵 그릇에 담아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키즈 미역 꽃떡국(1만2000원)’은 곱게 간 미역국 베이스에 형형색색의 꽃 모양 떡을 더해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양 가득한 메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플랜튜드는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며, 고객의 일상 속 외식 경험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지구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