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무역은 알리바바 구매대행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기반 수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며 온라인 셀러와 소상공인 고객층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승무무역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쇼핑과 해외 셀링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알리바바를 통한 상품 소싱에 관심을 갖는 국내 사업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어, 결제, 물류 등 진입장벽을 넘기 어려운 개인 셀러나 창업자들 사이에서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한 안정적 진입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승무무역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알리바바를 기반으로 한 제품 검색, 공급처 확인, 가격 협상, 결제, 검수, 통관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피드백 체계와 한국어 소통 지원, 철저한 제품 검수 시스템을 기반으로 알리바바 구매의 리스크를 최소화한 맞춤형 대행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승무무역 관계자는 “알리바바는 접근은 쉬워 보여도 판매자 신뢰도 파악, MOQ 조건 협의, 사기 방지, 불량품 확인 등에서 시행착오가 많은 플랫폼”이라며, “전문 대행사를 활용하면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제품 확보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승무무역 측은 “알리바바 구매대행은 단순한 수입이 아닌, 브랜드를 만들고 수익을 내는 과정의 시작점”이라며, “제품 탐색부터 입고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사업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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