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역 대행 전문 기업 승무무역은 이우시장을 중심으로 한 바이어 대상 맞춤형 가이드 및 소싱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우시장은 전 세계 유통업자들이 찾는 중국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으로, 악세사리, 생활잡화, 부자재 등 수만 종의 품목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셀러와 사업자들이 직접 상품을 선별하기 위해 이우를 찾는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승무무역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중국 현지 시장 접근이 처음인 초보 셀러부터 대량 수입을 준비 중인 사업자까지 단계별 맞춤형 ‘중국무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한국인·중국인 전문 인력이 아이템 소싱, 공장 매칭, 통역, 물류, 검수·포장, 통관까지 전 과정에 동행하며 실질적 성과 중심의 대행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승무무역 관계자는 “단순한 가이드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장 직접 연결 및 구매대행, OEM 대응까지 지원하면서 보다 전략적인 무역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며 “중국구매대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관계자는 “제품 검수의 꼼꼼함, 신속한 소통, 명확한 견적 제시는 기본이 돼야 하며, 이런 기준을 갖춘 업체와의 협업이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초기부터 전문성과 시스템을 갖춘 곳과 함께하는 것이 장기적인 사업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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