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홈피서 SaaS 서비스

무료 체험 및 다양한 구독 옵션으로 사용 접근성 강화…홈페이지 런칭 기념 50%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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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자체 홈피서 SaaS 서비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은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버전을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이즈프로핏은 데이터 학습, 모델 평가, 모니터링 및 최적화 등 AI 모델 개발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머신러닝 알고리즘 선택과 하이퍼파라미터 자동 최적화 기능을 제공해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높은 정확도의 모델을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지난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SaaS 버전을 공개한 위세아이텍은 이번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WS 계정 없이도 공식 웹사이트에서 바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더 간편하게 와이즈프로핏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위세아이텍은 사용자 유형과 활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마련했다. 교육기관 및 학습용으로 제공되는 아카데믹 버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AI 모델링 과정을 경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설계돼 대학, 교육기관, 학원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실무자를 위한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버전도 제공된다. 스탠다드는 정형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모델 관리, 운영 및 배치 기능을 지원하고, 프리미엄은 GPU 환경을 기반으로 머신러닝은 물론 딥러닝 알고리즘까지 활용할 수 있어 고성능 예측 모델링이 필요한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또 최대 10MB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버전도 제공돼 사용자들이 사전 체험을 통해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개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교육기관 등 다양한 고객층의 AI 기술 접근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사용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사용자에게도 고급 예측 모델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와이즈프로핏은 이미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도입돼 성능이 검증된 플랫폼”이라며, “이번 서비스 오픈은 더 많은 사용자가 손쉽게 AI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다양한 구독 옵션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23일까지 구독형 이용자를 대상으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결제 시 정가의 50%로 구독할 수 있고, 무료 체험이 가능한 트라이얼 버전도 기존 대비 2배 확대 제공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와이즈프로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