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 자료=DL이앤씨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자사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역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울산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실제 매매가 역시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미분양도 지난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기록, 실거주 중심의 수요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울산에서도 활발한 신규 분양이 이어져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 2단지를 비롯해 B-13구역, B-14구역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도보 거리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탁 트인 호수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다양한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높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단지 인근에 야음초등학교, 야음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현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의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DL이앤씨의 브랜드 경쟁력도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의 강점이다.
한편, 울산 지역은 대형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2030년까지 약 13조 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약 2조 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본격화되면서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유입이 기대된다. 또 약 39조 원의 생산효과가 예상되는 동해안권 발전사업, 울산~양산~부산 구간의 광역철도 등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 예정된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한정 세대에 한해 계약금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입주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22(목화예식장사거리, 뉴코아아울렛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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