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은 샤넬 스타일의 상징인 버튼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4가지 컬러 조합으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샤넬의 꾸뛰르 감성과 정교한 장식 미학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은 기존 레 꺄트르 옹브르에 샤넬 패션 하우스의 무드를 더한 컬렉션으로, 아이섀도우 표면에 정교하게 새겨진 버튼 디테일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각 컬러마다 N°5 보틀, 까멜리아, 꼬메뜨 등 샤넬을 대표하는 미니어처 아이콘들이 새겨져 있으며, 제품 외관을 감싸는 슬리브 또한 컬러마다 다른 버튼이 새겨져 있어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시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다.
총 4가지 팔레트로 구성돼 있는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은 각 팔레트마다 4가지 컬러, 총 16가지 스타일리시한 컬러 하모니가 담겨있다. 매력적인 컬러들은 눈가에 감각적인 표현을 더한다.
특히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마드모아젤’은 화사한 컬러로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행운의 상징 클로버, 꼬메뜨, 숫자 5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생기 넘치는 분위기와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팔레트다.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꾸뛰르’는 샤넬 공방의 장인 정신을 기념하듯 트위드, 퀼팅, 체인, 까멜리아가 새겨져 있으며, 섬세한 클래식 쉐이드로 구성돼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다.
한편, 리미티드 에디션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은 8월 19일부터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전국 샤넬 뷰티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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