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오는 18일 부산, 19일 대전에서 ‘2025 지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넘어 지방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 에코시스템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2025 파트너데이’와 이달 초 개최된 ‘오케스트로 솔루션데이 2025’를 통해 ‘탈VM웨어’ 전환 수요와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부산‧대전에서 지역 로드쇼를 열고, 영남·충청·호남 권역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파트너와의 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플래티넘‧골드 파트너를 포함한 100여 명의 지역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한다.
▲차세대 가상화 전략 ▲솔루션 로드맵 및 고객 사례 ▲파트너 전용 정책 등이 발표되며, 오케스트로는 PoC 지원·공동 영업 모델·전용 혜택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파트너 혜택을 제공해 파트너들이 기술 서비스와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임원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파트너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영남·충청·호남 지역의 신규 파트너를 발굴·영입하고, 핵심 파트너를 집중 육성해 에코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전략 세미나와 지역별 기술 브리핑을 추진해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탈VM웨어 전환 흐름과 함께 오케스트로 솔루션에 대한 기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부산·대전 지역 로드쇼를 계기로 권역별 전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 대응과 기술 지원 역량을 높여 전국 단위의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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