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이티센인포유(인포유앤컴퍼니 통합 사명)는 데이터 플랫폼 최적화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에 주력해온 아이티센인포유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애저(Azure)’ 기반의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플랫폼 구축 역량을 선보이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 같은 기술력은 지난 9일 진행된 진행된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2025(Snowflake World Tour Seoul 2025)’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부스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시됐으며,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스노우플레이크 기반 데이터 플랫폼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실시간 데이터 처리 등 최신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내 기업 고객들도 애저 환경에서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애저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멀티 클라우드 전략, 데이터 확장성, 보안 및 분석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이티센인포유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플랫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국내 기업 환경에 특화된 애저 기반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데이터 레이크 구축 노하우와 함께 복잡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ETL/ELT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높은 이해를 도왔다.
또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스노우플레이크를 아우르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설계 역량을 강조하며 데이터 플랫폼 시장의 선두 주자임을 분명히 했다.
아이티센인포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애저를 기반으로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파트너사로서 아이티센인포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 맞춤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최적화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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