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서울핀테크랩, 'AWS AI 도입 및 비용 최적화' 세미나 성료

서울핀테크랩 입주·멤버·졸업 기업 대상으로 개발 생산성과 비용 절감 전략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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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서울핀테크랩, AWS AI 서비스 도입과 비용 최적화 세미나 성료

▲서울핀테크랩에서 ‘AWS AI 서비스 도입과 비용 최적화’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가비아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는 서울핀테크랩과 공동으로 개최한 ‘AWS 파트너 네트워킹: 개발 생산성 및 비용 최적화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핀테크랩 8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핀테크랩 입주·멤버·졸업 기업 등 핀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파트너인 가비아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AWS의 생성형 AI 기반 통합개발환경(IDE)인 ‘키로(KIRO)’와 AI 어시스턴트 ‘아마존 Q’를 활용한 개발 생산성 향상 방안, 그리고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위한 ‘AWS 크레딧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조미연 가비아 인프라사업팀 차장은 가비아 MSP 파트너십 비즈니스 소개와 비용 최적화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기업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 

이정환 AWS 솔루션즈아키텍트는 키로와 아마존 Q를 활용한 개발 효율화 방안, 그리고 AI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인간은 핵심 의사결정과 협업에 집중함으로써 개발 속도, 품질, 혁신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개발 방법론인 AI-DLC(AI-Driven Development Life Cycle)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됐다. 가비아는 세미나 참가 기업에 아마존 Q 디벨로퍼 PoC 크레딧을 제공하고, AWS 이용료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도 준비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Q&A 및 1:1 컨설팅 시간을 가지며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