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페스타 2025’에 참여한 토마토시스템의 전시 부스 / 사진=토마토시스템
AI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오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축제 ‘AI 페스타(Festa) 2025’에 참가해 최신 AI 신제품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선보여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비전문가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AI 도구다. 자연어로 작성된 문서, 회의 중 메모나 스케치,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곧바로 UI 화면을 설계하고 소스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특히 프로젝트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팀원들이 동일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빠른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협업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생산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토마토시스템의 전시 부스에서는 제품 소개뿐 아니라 고객 맞춤형 데모 시연, 실시간 피드백 수집, 도입 상담 등이 이뤄지며, 현장을 찾은 기업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향후 파트너십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지율 토마토시스템 연구소장은 “AI 페스타 2025는 국내외 AI 업계와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우리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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