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 ‘2025 DATA X AI 세미나’ 성료

기업의 AX에 필요한 AI 레디 데이터 전략과 AI 시대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활용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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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 ‘2025 DATA X AI 세미나’ 성료

▲엔코아가 지난 28일 AI 레디 데이터(Ready Data) 전략을 제시하는 ‘2025 엔커아 DATA X AI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엔코아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명재호)는 지난 28일 기업과 기관의 AI 활용 극대화를 지원하는 AI 레디 데이터(Ready Data) 전략을 제시하는 ‘2025 엔커아 DATA X AI 세미나’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코아의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많은 기업과 기관이 AI 도입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존의 복잡하고 전통적인 레거시 시스템 인프라와 사일로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품질 문제로 AI 활용에서 부딪히는 한계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Driving AX with AI Ready Data’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6개 세션으로 구성돼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 AI 레디 데이터 전략을 DATA & AI 사업본부의 김범 본부장이 제시하고 기술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전략을 혁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특히 고품질 데이터 확보에 필수적인 데이터 표준화 과정을 AI 기반 워크플로로 자동화한 메타샵 에이아이 에이전트(META# AI Agent)와 차세대 프로젝트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SQL 전환과 기존 DBMS에서 신규 DBMS로 전환 시 SQL을 자동 변환을 지원하는 에스큐엘 컨버전 에이아이 에이전트(SQL Conversion AI Agent)를 소개하며 AI 시대의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거버넌스 관리 방안과 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엔코아의 파트너사인 글로벌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업 네오포제이(Neo4j) 아시아가 참석해 AI 시대에 더 중요해진 데이터의 상관관계와 정확성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의 역할과 활용 방안, 실제 글로벌 사례도 소개했다. 또 엔코아가 실제 수행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데이터 설계와 분석 사례가 제시됐다.

엔코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AI 기술이 대두되고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그동안 구축해 온 레거시 시스템과 클라우드 환경, 사일로된 시스템, 데이터 거버넌스가 적용되지 않은 데이터 등 다양한 이유로 AI의 적극적인 도입에서 허들을 느끼고 있다. 다양한 IT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했을 때 AI를 적용하고 활용 분석해 의미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엔코아 고객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엔코아의 AI 레디 데이터 전략과 방법론을 상세하게 제시하는 자리로, AX의 여정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엔코아는 2025년 하반기 다양한 고객 접점 행사를 통해 엔코아의 AI 레디 데이터 전략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