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AI 전문가’ 김주민 신임 대표 선임

AI 기반 데이터 지능 솔루션 전략 추진으로 압도적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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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AI 전문가 김주민 신임 대표 선임

▲김주민 엔코아 신임 대표이사 / 사진=엔코아


엔코아는 AI 데이터 전문기업으로의 빠른 전환과 성장을 위해 AI 전문가인 김주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주민 신임 대표는 LG전자의 정보기술연구소, 미래IT융합연구소,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으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전략을 실행하고,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AI연구소장을 거친 AI 전문가다.

엔코아는 이사회를 열고 김주민 대표를 정식 선임하고 2026년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사업 성장의 견인뿐만 아니라 신규 AI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명확한 목표 중심의 조직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주민 대표는 데이터 지능 솔루션 전략 수립과 개발 추진을 위해 기술본부 최고기술책임자(CTO)도 겸임한다.

경영전략본부 진창호 본부장은 경영전략과 사업부문을 맡아 안정적 경영과 미래 성장 전략을 도모한다. 새롭게 선임된 김하정 실장이 사업추진실을, 노현규 실장이 사업전략실을 책임진다.

엔코아는 올해 ▲워크플로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에이아이피피(AIPP, AI Powered Pack)’는 물론 ▲AI 기반의 데이터 표준화 자동화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메타샵 에이아이 에이전트(META# AI Agent)’ ▲SQL 자동 변환을 지원하는 ‘에스큐엘 컨버전 에이아이 에이전트(SQL Conversion AI Agent)’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과 ‘AI Ready Data’ 전략을 제시하며 관련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엔코아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과 조직개편은 엔코아의 기술적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AI 비즈니스로의 빠른 전환과 기존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함”이라며 “엔코아의 28년 데이터 전문성과 AI의 혁신적인 융합으로 2026년에는 고객의 AX에 기여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