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SDT와 의료·제조 양자AI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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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보기술, SDT와 의료·제조 양자AI 사업 협력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오른쪽)와 윤지원 SDT 대표가 의료·제조 양자 AI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미소정보기술


멀티모달 의료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와 의료·제조 분야 차세대 AI 혁신을 위한 양자AI 기반 ‘QX(Quantum Transformation)’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소정보기술의 멀티모달 의료데이터 플랫폼, 에이전틱 AI 기술과 SDT의 양자컴퓨팅·양자보안 기술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정밀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의료기관 중심의 실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 기반 ‘양자헬스(Quantum Health)’ 플랫폼 구축 ▲유전체·영상·임상데이터 기반 초정밀 AI 분석 ▲AI병원 및 연구중심병원 대상 양자AI 서비스 ▲희귀질환 및 중증질환 의료데이터 분석 ▲대규모 의료데이터 최적화 및 예측 분석 ▲양자 기반 초고속 의료 AI 연산 및 생성형 AI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방대한 의료데이터와 유전체·의료영상·EMR, PHR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AI 분석의 한계를 넘어서는 초정밀 의료 AI 분석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신약개발, 임상연구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양자AI 기반 의료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또 피지컬AI와 양자기술을 융합해 헬스케어 분야를 넘어 AI팩토리 등 제조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AI 시대를 넘어 ‘양자AI 기반 헬스케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SDT와 함께 의료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차세대 양자AI 의료서비스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미소정보기술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도메인 데이터 자산과 현장 노하우에 SDT의 양자컴퓨팅 기술이 더해지면, 기존 컴퓨팅의 한계로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