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청소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의 히든스테이션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가 신제품 청소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의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8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 이하 LG 로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체험존은 주방과 거실 등 집 안의 다양한 공간을 서로 다른 인테리어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공간별로 LG 로니가 배치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제품의 스테이션 디자인과 청소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체험존에서 ‘히든스테이션’과 ‘오브제스테이션’을 함께 선보인다. 히든스테이션은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방식이다. 청소로봇과 스테이션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실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히든스테이션의 높이는 15cm다. 별도 하부장 시공이나 기존 수납공간 축소 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소를 마친 LG 로니가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면 도어가 닫혀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오브제스테이션은 협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거실과 침실 등 생활 공간에 가구처럼 배치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제품 높이, 손잡이 두께, 물통을 꺼내는 위치 등도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청소 성능도 체험할 수 있다. LG 로니는 청소로봇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100℃ 스팀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30W 흡입력으로 바닥 먼지와 이물질을 흡입하고, 분당 180회 회전하는 물걸레로 바닥 오염을 닦아낸다.
LG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8월 14일~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8월 25일~31일)에서도 체험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체험 공간에서는 주요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하고, 참가 고객에게 LG 로니 굿즈를 제공한다.
지난달 2일 출시된 LG 로니는 LG전자가 2003년 국내 최초 청소로봇을 선보인 이후 출시한 청소로봇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흡입·물걸레 겸용 청소로봇 신제품의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3배 수준이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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