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쿠팡, 종합쇼핑몰 앱 1위…알리·테무 2·3위](/data/photos/cdn/20260833/art_1786584029.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쿠팡이 국내 종합쇼핑몰 앱 이용자 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이 상위권에 자리 잡으면서 국내 종합쇼핑몰 앱 시장의 경쟁 구도가 쿠팡 독주와 C커머스 추격 흐름으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13일 데이터뉴스가 와이즈앱·리테일의 ‘2026년 7월 종합쇼핑몰 앱 사용자 순위’를 분석한 결과, 쿠팡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335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2위는 알리익스프레스였다. 알리익스프레스의 7월 MAU는 96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테무 859만 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837만 명, 11번가 716만 명, G마켓 612만 명 순이었다.
쿠팡과 2위권 플랫폼 간 격차는 여전히 컸다. 쿠팡의 MAU는 알리익스프레스의 3.5배, 테무의 3.9배 수준이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MAU를 합쳐도 1821만 명으로 쿠팡의 54.2% 수준에 그쳤다.
다만 2~4위권 경쟁은 촘촘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격차는 103만 명, 테무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격차는 22만 명이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837만 명으로 테무와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연령대별로도 쿠팡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대 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모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쇼핑몰 앱은 쿠팡이었다.
종합쇼핑몰 앱 상위권은 쿠팡이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연령대별 2위권을 나눠 갖는 구조로 나타났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40대에서 2위에 오르며 국내 플랫폼 중 쿠팡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상위 10개 앱에는 CJ온스타일 283만 명, GS SHOP 277만 명, 쓱닷컴 221만 명, 롯데ON 196만 명도 이름을 올렸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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