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META# AI’, GS인증 1등급 획득

‘AI Ready Data’ 구축 역량 공식 검증…공공·민간 AX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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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META# AI’, GS인증 1등급 획득
엔코아가 AI를 활용해 데이터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AI·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는 데이터 거버넌스 자동화 솔루션 ‘META# AI(AIMetaXSuite V7.0)’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META# AI는 엔코아가 데이터 관리와 거버넌스 컨설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AI 기술과 결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기업 내부의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해 업무 문서, 프로그램 소스코드, 각종 메타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 표준 정립과 모델 최신화 작업을 자동 수행한다.

기존에는 전문인력이 일일이 처리해야 했던 업무를 AI가 지원해 데이터 표준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AI가 도출한 결과는 담당자가 다시 확인하고 보완하는 휴먼 피드백 절차를 거쳐 정확도와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능은 표준사전 자동 생성, 엔터티·컬럼의 한글 명칭 변환, 데이터 표준화, 비표준 용어 식별·정의, 데이터 모델 최신화,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연동 등이다.

엔코아는 META# AI를 활용하면 기업이 데이터 표준과 메타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 학습과 서비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구축 이후에도 품질을 지속해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주민 엔코아 대표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라 AI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데이터 표준화와 모델 현행화 등 데이터 거버넌스 핵심 업무를 자동화해 AI 레디 데이터 구축을 지원하는 솔루션 META# AI의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의 AX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엔코아는 현재 ‘AI 레디 데이터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며 올해 하반기 관련 제품과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플랫폼의 기반 솔루션인 META# AI가 GS인증 1등급을 확보함에 따라 후속 제품의 시장 진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 지정과 조달시장 진출, 공공 정보화 사업 참여 과정에서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엔코아는 META# AI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조속히 추진하고 공공부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