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욱 안랩 A-FIRST팀 매니저 / 사진=안랩
안랩은 위협 정보 분석팀 ‘A-FIRST’ 소속 연구원이 참여한 ‘REPO’팀이 ‘제12회 2026 암호분석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 신호기술연구소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렸다.
암호분석경진대회는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와 국군 777사령부가 공동 주최·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암호분석 분야 경진대회다. 2015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고전 암호분석 ▲암호구현 ▲네트워크 보안 ▲디지털 포렌식 ▲동형암호 ▲PRNG 분석 ▲소인수분해 ▲블록암호 분석 등 8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됐다.
안랩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및 위협 인텔리전스 전담조직 ‘A-FIRST(AhnLab Forensic Intelligence ReSearch)’ 소속 이정욱 매니저는 REPO팀 리더로 대회에 참가했다. 산·학 보안 전문가인 윤도현·윤주열 팀원과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REPO팀은 문제별 암호 알고리즘의 구조와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해독 방법과 소스코드를 도출해 암호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창규 안랩 연구소장은 “안랩 연구원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경진대회에 도전하며 전문성을 넓혀가고 있다”며 “축적한 위협 분석 역량을 활용해 AI 시대의 새로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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