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찬경 초록우산 사회공헌사업센터장, 장한규 SK에코플랜트 부사장,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이경호 백암초 교장이 인 백암초 ‘AI 스마트 횡단보도 및 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초등학교에서 ‘AI 스마트 횡단보도 및 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용인시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AI 스마트 횡단보도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 보행신호 상태, 횡단보도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는 시설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남아 있거나 교통약자의 횡단 상황이 감지되면 보행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고 차량 접근 경고와 돌발상황 안내 등을 제공한다.
설치 시설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우회전 차량 경고시스템 ▲돌발상황 AI 영상분석시스템 ▲무단횡단 음성경고시스템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관제용 CCTV ▲옐로카펫 등이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면 등을 노란색으로 표시하거나 구조물을 설치해 어린이의 신호 대기공간을 구분하는 시설이다. 운전자가 어린이와 대기공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감속과 주의 운전을 유도한다.
백암초등학교는 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있어 차량 통행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SK에코플랜트는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설을 구축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시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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